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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을 위한 용어 정리 - 언더밸류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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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족을 위한 용어 정리 - 언더밸류가 뭔가요?


직구를 많이 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싸게사기 위해서 입니다.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유통가격보다 해외 직구가격이 더 저렴해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마다 관세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150달러 이상을 구매하게 되면 관세 대상입니다. 

이를 피해가기 위해 언더밸류라는 '짓'을 하는 곳이 간혹 있습니다. 

그럼 언더밸류가 뭘까요? 

under value 가격 이하라는 뜻인데...

문구 그대로 관세를 피할 목적으로 제품 가격을 허위로 낮게 적어서 등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명백히 세금포탈 행위이며 불법입니다. 

법적으로는 언더밸류를 해서 적발될 경우 최고 물품가액의 3배 정도를 물게 되어 있습니다. 


하면 안되는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1. 불법입니다. 안걸리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걸리면 3배 이상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2. 관세청에서 제품 DB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를꺼야, 이건 괜찮겠지? 아닙니다. 관세청에서는 물품에 대한 DB를 가지고 있어서 제품들의 대략적인 가격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3. 일단 적발디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갑니다. 

한번 걸리면 계속 관리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언더밸류를 하게되면 안좋은 결과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직구에 참고하세요. 


직구족을 위한 용어 정리 - 언더밸류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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