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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evice

음식물 처리기 DIY 설치 후기 (웨이스트킹 2600) - 직구와 직접 설치 - 고민의 시작(뭘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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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기 DIY 설치 후기  (웨이스트킹 2600) - 직구와 직접 설치


간만의 포스팅입니다.

먹고살기 힘들다보니...


최근에 이사를 갔습니다. 

이사 후 모든 기혼 남성들의 고민인 2가지에 대하여 한가지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였습니다. 


1. 음식물 쓰레기

2. 재활용 쓰레기 


2번은 어쩔수 없이 열심히 퍼다 버려야 합니다. 


1 번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음식물 처리기 일명 디스포저 (Disposer 처리자!!!!)를 설치하기로 마음 먹게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엇을 사야하는지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설치는 다음 포스팅에서...


우선은 이것 저것 알아보니...

국내 제품도 있습니다만!!

렌탈이나 요금이 비싸더군요...


랜탈은 결국 많은 돈을 내게 되는 구조라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국 제품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나.. 설치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모든 부속품을 제외하고 20만원 정도의 설치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1. 직구

2. 직접 설치 

로 마음을 먹게됩니다. 


인건비를 벌어보겠다는 거죠!!



그리하여 디스포저를 알아보게 되는데요

아마존을 뒤져봅니다. 

< amazon.com에서 waste king 검색 결과>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waste king이라는 브랜드인데

보니까 제품 라인업이 꽤 됩니다. 

어떤 라인을 사야하나 고민하다보니 이런 화면을 찾았습니다. 


8000이라는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라인이고 제품별로 마력(힘의 세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2600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저렴한 놈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2600으로 결정합니다. 


1년에 몇번 정도 아마존에서 프로모션으로 waste king L-8000을 100달러에 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급하니까 그냥 구매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다보니

디스포저 waste king을 직접 설치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제품이 필요합니다.


1. 디스포저 (waste king) 본체

2. 강압기(변압기) 

3. 싱크대 대구경 소구경 변환기

4. S자 스트랩 

5. 발판스위치 


오픈마켓이나 네이버에 '디스포저 부품'이라고 검색하시면 

요즘은 직접 설치 DIY가 많아져서 해당 제품 중 3, 4, 5번을 묶어서 판매하시는 판매자도 있으십니다. 

저는 이런 분 중 한분께 구매했습니다. 


링크 참조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458407029&trTypeCd=21&trCtgrNo=585021&lCtgrNo=1001434&mCtgrNo=1002594 

 

홍보나 지원받지 않고 제가 구매한 곳 링크 입니다. 

11번지에서 검색해보니 상위 랭크 3개가 같은 판매자님이시네요 ㅎㅎ 


여기서 의사결정을 또 해아합니다. 

버튼을 따로 만드는게 안전한데 어떤 버튼으로 할 것이냐 이죠

버튼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싱크대를 뚫어서 설치하는 버튼


다른 하나는 발판으로 발로 밝아서 실행하는 버튼


버튼식은 드릴과 구멍을 뚫기 위한 홀쏘가 추가 구매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지인게 렌탈!!!


저는 그냥 발판으로 결정!!! 

발로 밟아서 실행하면 위험하지 않을 것 같고, 구멍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입니다...


자!!!

이제 모든 의사결정이 끝나서 구매가 끝났습니다. 

배송을 기다리고 설치를 위해 체력을 아껴두면 됩니다. 


설치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음식물 처리기 DIY 설치 후기  (웨이스트킹 2600) - 직구와 직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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