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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evice

겔럭시 기어핏 착용 후기 및 스펙 - 스마트워치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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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럭시 기어핏 착용 후기 및 스펙 - 스마트워치는.. 글쎄...



저의 예전 블로그에서 소니의 스마트워치를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blog.naver.com/abyo97/100200232975


일단 결론은? 글세요... 였습니다.


별에서온그대에서 보면 사이코틱한 신성록이 헬스도중 겔럭시기어로 전화를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01


불편해 보입니다.... -_-;;




삼성은 이에 이어 겔럭시 기어핏, 기어2를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삼성센터에 갈 기회가 있어서 기어핏을 착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합격점입니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스마트워치들은 참 디자인적으로는 우수한 것 같습니다.


착용감도 괜찮습니다. 



실리콘 시계줄은 거부감이 없고, 사이즈를 선택하는 똑딱이를 채택해 비교적 편안한 착용감이었습니다. 








뒤쪽을 보면 위족에 충전 단자와, 아랬쪽에 심박을 채크하기위한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감이나 착용감은 합격점입니다. 


일단 스펙을 볼까요? 



출처 : 공홈 (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ear/gearfit_specs.html)


아몰레드를 채용했고요, 방진방수기능이 있습니다. 

심장박동 센서가 특장점이고요, 최대 5일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기타 블루투스4.0


장점 

1. 일단 뽀대가 납니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주위의 시선을 느낄만 합니다. 이게 뭐야? 라는 인식?

2. 주머니에 있는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3. 운동하시는 분들, 본인 상태를 체크하고 싶으신 분들 괜찮은 보조기구입니다. 


단점 

1. 사실 크게 필요 없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 필요 없다' 입니다. 

    현재는 스마트폰이나 테블릿의 리모컨 정도의 개념입니다. 스마트기기들이 갈수록 대형화 되어가는 추세는 있지만, 

    결론적으로 포터블이 목적인 기기의 리모컨 정도의 컨셉이 과연 필요한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2. 국내에서는 아직 심장박동센서가 법적으로 오픈이 안된상태입니다. 이부분은 조만간 풀릴 예정입니다. 

3. 삼성 겔럭시 시리즈밖에 호환이 안됩니다. 기타 안드로이드 기기에선 사용 불가입니다. 



결론 : 갖고싶긴 하지만 계속 사용할지는 의문...

저는 기계를 참 좋아합니다. 겔럭시 기어가 처음출시할때도 너무 갖고 싶었고, 기어 핏도 마찮가지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속 사용할런지는 의문입니다. 현재까지의 스마트워치는 리모컨 개념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있으면 사용은 가끔할지 모르나, 반드시 필요한 기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워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제품군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어떤 모습이 될지 미래학자들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경 형태일지 시계형태일지 옷형태일지 말이죠.

삼성은 일단 시계쪽에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한 삼성의 행보,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 가격정보 : 4월 11일 현재 17만원선에서 온라인상에서 구매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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