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아는 형님 - 서장훈!! 아픔을 개그로 승화 하는 방법 그리고 트와이스

[방송]아는 형님 - 서장훈!! 아픔을 개그로 승화 하는 방법 그리고 트와이스

요즘 예능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즐겨보는 예증중 하나가 "아는 형님" 입니다.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저는 서중훈이라는 캐릭터가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때 한국 농구계를 주름잡던 체육인이었고, 

지금은 예능인으로 다시 거듭나고 있는 분입니다. 

2016년 6월 4일 트와이스출연한 아는 형님!!!

저도 트와이스 참 좋아하는데요...

이 중 정연이라는 멤버가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여기부터...

아시다시피 서장훈씨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을 한 상태인데요, 

아는 형님 예능에서 이를 예능으로 승화 시킵니다. 

트와이스 게스트 방문 첫번째 미션이 멤버 이름 맞추기 인데요.

서장훈씨가 모두 맞추다가 마지막에 있는 정연의 이름을 차마 부르지 못하고 넘어갑니다. 

이후 정연이 서장훈씨를 좋아한다고 설정하고 몰래카메라까지 진행하는데요,

이혼했던 경험을 이렇게 쿨하게 예능으로 승화시킨 서장훈씨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다른 멤버인 룰라의 이상민도 같은 경험을 하였고, 다른 예능에서 이를 간간히 소재로 사용하긴 합니다.

여튼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이정도까지는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사회가 된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위험한(?) 수위는 넘기지 말고, 재밌게 방송해줬으면 하네요.

이번주 아는 형님, 서장훈, 그리고 트와이스 정연 잘 봤습니다.!!

[방송]아는 형님 - 서장훈!! 아픔을 개그로 승화 하는 방법 그리고 트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