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쾌도 홍길동, 커피하우스, 돈의 화신, 죽어도 좋아, 조선생존기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인 연기 천재 배우 강지환의 성폭행 사건과 스포츠조선이 최근 공개한 CCTV와 카톡 내용으로 인한 새로운 전환점을 소개합니다.
작년 여름 성폭행 사건으로 이슈가 되었던 배우 강지환 배우가 최근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있는데요. 이유는 이 사건을 강지환씨가 사건 이후 일년만에 상고를 하게되면서 밝혀진 대 반전 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는데요~ 같은 해 12월 열린 1심에서 재판부는 강지환의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으며 더불어 사회봉사 120시간,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제한 3년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배우 강지환씨는 쾌도홍길동으로 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가지 역활을 소화하면서
나름 입지가 탄탄한 배우분이엿고, 스캔들이 그동안 하나도없었기때문에 팬들은 이 사건이 충격일수밖에 없었는데요~ 다른것도 아닌 성폭력과 관련된 사건이었기 때문에 이미지 실추의 엄청난 타격을 가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훼손되어버린 그의 이미지가 다시금 초록불이 들어올만한 반전 증거들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피해자들 주장에 반하는 증거들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스포츠조선은 지난 18일 사건 당시 강지환 자택에 설치된 CCTV 화면과 피해자가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CTV 영상에는 강지환이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은 모습이 나오고 피해자들은 그를 부축해 방으로 옮긴다. 이후 강지환이 잠든 사이 피해자들은 욕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하의 속옷만 입은 채 집을 구경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는 “술에 취해 기억을 잃는 일명 ‘블랙아웃’ 상태였기 때문에 범행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던 강지환 측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지환이 잠을 잔 방과 사건이 일어난 방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피해자 중 한 명이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는 당일 오전부터 사건 발생 시간으로 특정된 오후 8시30분까지 계속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그는 지인과 보이스톡을 하는 등 연락을 주고받았다. 여기에는 “강지환네 집에 왔다” “3층 루프탑 수영장에 온천까지 있다” “집이 X쩐다” “낮술 오진다” 등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강지환의 법률 대리인은 A씨(준강간 피해자 주장)에게서 강지환의 정액이나 쿠퍼액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B씨(준강제추행 피해자 주장)는 속옷 속 생리대에서 강지환의 DNA가 발견됐는데, 샤워 후 강지환의 옷과 물건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옮겨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지환 자택을 확인해본 결과 (피해자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통화도 잘 터지고 카톡도 잘 되더라”며 “피해자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계속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강지환이 사건 초기 사과문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강지환이 정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기억에는 없지만 피해자들이 피해를 주장하니 긍정도 부정도 못 한 것”이라며 “그들의 말을 존중해 죄송하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연 새롭게 밝혀진 이 증거가 대법원 판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모쪼록 강지환 배우의 찐팬으로서 이번 증거가 부디 강지환 배우의 오명을 벗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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