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한국 출격? 한국은 호갱?

아이폰 SE가 오늘 한국에서 공식 출시됩니다.

기존 아이폰5 사이즈를 유지하고, 성능은 아이폰6급인 아이폰SE

<아이폰SE VS 아이폰S6>

가장 최근 모델인 아이폰6S에서 사용하고 있는 A9프로세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양은 아이폰5, 성능은 아이폰6S 인거죠. 과거 기록을 봤을 때 지속적으로 OS 판올림을 하는 애플의 정책으로 보면 향후 2년 정도는 최신사양폰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름 보급형이지만 말이죠.

"보급형?"이다보니 3D터치는 이번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문인식은 가능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출시할때마다 한국에서는 가격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마찮가지 일것 같습니다.

먼저 출고가를 보면 아이폰SE 16GB는 56만9천원, 64G는 69만9천원 입니다.

요금제마다 공시지원금이 있긴 하지만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월 11만원 정도가 공시지원금 최대치 입니다.

아이폰SE 64GB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이 지원된다면 기기할부 원금이 45만원 정도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역시 한국에서는 비쌉니다.

삼성의 보급폰 겔럭시J3를 보면 스펙으로는 비교가 불가하긴 하지만

출고가가 23만원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