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코로나19로 인해 지구가 떠들썩 합니다.
생각해 보면 사스 메르스 등 이전에도 이런 질병이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이러한 흑사병 같은 것들도 이런 전염병의 한 종류였고 어떤 인류 학자들은 인류 멸망의 한가지 방법을 전염병으로 보기도 합니다.
지금의 이러한 모습들과 소름끼치게 잘 표현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컨테이젼이라는 영화입니다.
주목할 것은 바로 이 영화가 벌써 8년전인 2011년에 개봉했다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최초 감염 이후 어떤 경로로 이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는지 그리고 인간 사화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백신을 찾고 배포하게 되는지의 전체적인 과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과정중 현재까지의 상황이 2020년 현재의 코로나19와 너무 유사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이 영화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컨테이젼 단어의 뜻은 전염병 입니다.
제목부터가 마우 직설적이네요.
(이후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현 코로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게된 가장 큰 이유는 컨테이젼의 맨 마지막에 나오는 최초 바이러스의 시작에 대한 부분입니다.
박쥐가 바나나를 먹고 한입 베어 물었던 바나나를 떨어뜨리게 되고 이걸 돼지가 주워 먹습니다.
이 돼지는 식용으로 팔려나가게 되고 주방장이 이 돼지 요리를 하던 중 입을 맨손으로 만지면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vip에게 주방장이 직접 인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요리를 하던 도중에 주방장은 주방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손을 씻지 않고 앞치마에 대충 닦고서 말이죠....
악수 후....
감염 1일째...
박쥐를 잡아먹다가 바이러스가 옮게 된 현재 코로나19와 너무나도 닮아 있는 영화 컨테이젼 이었습니다.
오늘의 결론!!!
손을 잘 씻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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