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SKT 데이타 함께쓰기 신청 - D5, K9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 SKT 데이타 함께쓰기 신청 - D5, K9 스마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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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 [Review/Device] - 스마트워치 - K9 - full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폰?

풀안드리이드 스마트워치 D5(K9) - 

이번 포스팅은 SKT의 데이타 함께쓰기 입니다. 

우선!! D5 혹은 K9은 나노유심칩으로 3G환경을 지원합니다.

D5의 Network 커버리지 
GSM: 850/900/1800/1900MHz 
WCDMA: 850/2100MHz 

통신사별 주파수 대역폭

우리나라는WCDMA를 지원하기 때문에 SKT에서 나노유심을 구매 후 장착하여 기존 사용하고 있던 데이터를 나눠서 다른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혹시 다른 디바이스를 국내에서 사용하기 원하시면, 위 표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왕!!!!!!

요금제 내용 복잡합니다!!!!

요약하면 1개의 추가 스마트디바이스까지는 유심만 사면 무료로 데이터를 이용 가능합니다. 

대략 D5(K9)의 데이타 함께쓰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마트워치 D5의 뒷판을 열 수 있는 드리아버를 챙긴다.

2) 신분증, 스마트워치 D5(K9), 드라이버를 가지고 가까운 SKT 대리점을 방문한다.

3) "데이타 함께쓰기"를 해달라고 한다.

4) 나노유심을 9,900원에 구입 후, 직원분께서 셋팅해주시면 잘 사용하면 된다.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만원과 조금의 번거로움을 감내하신다면 바로 가능한 일입니다. 

위 설명 중 3번까지는 간단합니다만, 처음 스마트워치 더군다나 중국산No1 D5를 가지고 가면 

직원분께서 약간 당황해 하십니다. 

<뭐지?>

 

본사에 전화를 걸어서 해당 기기는 등록이 불가한 기계라고 차분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는 해주던걸요?"를 외치면, 

"알겠습니다. 일단 해보죠"라는 답변이 옵니다. 

SKT 데이타함께쓰기는 기본적으로 해당 기기를 통신사에 등록시킨 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IME값을 알아야 합니다. 

설정에 들어가보면 IME값이 있습니다. 

해당 값을 알려준 후 등록해주신 나노유심을 꽂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준비한 소형 드라이버로 4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살살 뒷판을 걷어내면 아래같은 모양이 나타납니다. 

나노유심을 넣는 곳이 보이시죠? (분홍색 화살표)

왼쪽에 보이는 별표는 충전 단자 입니다. 

위쪽 공모양 표시된 곳은 스피커 입니다. 

분해를 해보니 방수따위는 안될것 같습니다. 

흔한 고무바킹도 없어서 물이 튀는 수준만 막아줄 듯 합니다. 

뒷판을 뒤집어 보았습니다.

충전 크래들이 붙는 곳은 자석이 2개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 크래들이 촥!!! 붙는 것이죠.

오호.. 네이버가 잘 뜹니다.

만족스럽네요.

이제 어플을 좀 깔아봐야 겠습니다.

주의하실 점입니다. 

1) 데이타 함께쓰기는 나중에 사용중인 스마트폰 약정 등을 해지시 먼저 해지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유료서비스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2) 데이터무제한은 함께쓰기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월 정액 요금 내에서만 데이터 함께쓰기가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 59요금제의 11기가 데이터만 소진될때까지 함께 쓰는거고 초과되면 스마트워치에서는 데이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제 좀 활용도를 높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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