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선을 넘는 방송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재미도 있지만 선을 넘는 방송인 TVN의 새로운 예능 "식스센스"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식스센스》는 2020년 9월 3일부터 tvN에서 바퀴 달린 집 후속으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 입니다.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입니다.
이번주는 3번째 화로 배우 김민석과 함께 치킨의 변신을 주도하는 3집 중 가짜를 찾게 됩니다.
식스센스는 또 미친 예능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국민MC 유재석을 당황하게 하는 여자 패널 4명, 제시, 오나라, 전소민, 제시 그리고 미주까지 유재석을 힘들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예능입니다.
유재석
못하는 것이 없는 국민 MC '유재석' |
오나라
연기 만렙 오나라! |
전소민
불타는 승부욕에 발랄한 성격은 덤! |
제시
"This is a competition~" |
이미주
"너는 내 맘 모르지 Ah-Choo~♬" |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SBS에서 런닝맨[3]과 미추리를 연출한 바가 있으며, tvN 이적 후 첫 입봉작 입니다.
이 외에 정철민PD와 함께 tvN으로 넘어온 다수의 제작진 역시 함께 하고 있는 모양인지 첫 회 촬영 때 전소민은 "한 팀으로 다니시네요"라며 반가워했고 이상엽도 아는 얼굴이 많다고 인사했다고 합니다.
출연진을 살펴보면, 유재석을 중심으로 여성 출연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체적으로 유재석이 감당하기 힘든 출연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돌소민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예능 기믹을 선보이고 있고, 제시 또한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해서 유재석을 힘들게 하는 멘트, 행동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미주는 얼마 전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으로부터 앞으로 예능 쪽으로 나갈 거냐고 질문받자 그럴 거라고 패기있게 답했는데, 촬영 후 얼마 안 있어 이 프로그램 합류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유재석 방송 경력 최초로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고정 멤버들과 합을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유재석은 비슷한 시기에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 특집을하게 되면서 2020년 후반기를 여성 예능으로 꽉 채우게 생겼다. 벌써부터 여자 멤버들 사이에 치여서 기빨리는 모습이 상상된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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